비계로 구독 중인 계정이 있다
특정 CP를 좋아하는 분의 계정인데,
팔로워 0명의 계정에, 아무도 흔적을 남기지 않는데도
정말 꾸준하게 연성하셔서 응원하는 마음이 들어 팔로 후 조금이라도 흔적을 남기고 있다.
가끔 이렇게 응원하게 되는 계정이 있다.
OTP가 아니어도, 정말 사랑이 느껴지면 흔적이라도 남겨서 조금이라도 창작 욕구가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된다.
뭔가 좋은 느낌을 받으면 응원하게 되는 계정이 있다.
좋은 연성인데 왜 사람들이 봐주지 않지? 하는 마음으로 알티를 하고 좋다고 표현하게 된다.
가끔 이런 생각이 시혜적이진 않나 생각하게 된다.
내가 아니어도 충분히 좋은 연성들인데 내가 괜히 부담스럽게 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하지만 정말 순수하게 응원하는 마음이 있어서 하는거니까, 누군가 해당 CP를 좋아하는 분과 연이 닿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된다. 창작이란 건 좋은 거니까..
이 글 적으면서 생각나는 n년전에 좋아했던 분들의 썰, 연성을 찾게 되네
진심으로 좋아했으니까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고~
장르 옮겨 다기나다가 재회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게
그때마다 너무 기쁘기도 해
요새 이런 연에 소소한 기쁨을 느낀다
ボッ
2026-04-06 23:37
생각해보면 1인 CP할때 너무 외로웠던 기억이 있어서 더 그러는 것 같기도해
누가 나랑 같이 좋아해줬으면 했어...
나는 이래놓고 해석 안맞으면 괴로워하기 때문에 1인 덕질이 제일 안정적이라고도 생각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