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홈페이지라는 외딴 섬에 갇히니까
자기 고찰이라는 영역으로 들어가는 것 같다
외부 자극이 없어서 그런 거겠지
그런 의미에서 SNS의 외부 자극을 나는 좋게 생각하는데
그것과는 반대로 내가 그걸 주기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 것 같다
그렇다고 SNS 자체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거나 부정하고 싶진 않음
되려 자기 고찰에 대해 회의적인 편인데
그렇다고 자신에 대한 사고를 멈추면 안되는 것 같기도 해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 같다
ボッ
2026-03-26 15:53
개인 홈페이지들을 돌아다니다 보면 결국
나는 이걸 좋아합니다-이런 정체성입니다-에 대한 장소인 것 같다
나는 뭔갈 정말 좋아합니다 하고 내세우는걸 못하는 성격이라 어떻게 이어갈지는 모르겠다.
ボッ
2026-03-26 16:01
이제까지도 지금도 느끼는거지만 내 정체성은 반골정신인거같다
왜 이렇게 사회체제에 순응하는게 싫지
그 자체에 대한 부정적 의견은 없으나 역시 사회의 방향성과 내 취향이 반대인 탓이겠지
근데 또 너무 이러한 반골 정신을 뿌듯하게 여기는 사람들도 안좋아함